일본 오사카 쿄토 3박4일 여행 / 라피트티켓 주유패스 하루카스300

지난번 글에 이어서 엄마랑 같이 갔던
일본 오사카 쿄토 3박4일 여행 첫째날 일정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
📍첫째날
간사히공항 - 숙소에 캐리어 맡김  - 도톤보리 겐로쿠스시
- 돈키호테 구경 - 호시노 커피 - 숙소 -
하루카300 야경 - 야키니쿠 호르몬 타카라(구로몬-난바)

약 2시간 걸쳐서 간사이 공항에 도착!
여행오기전에 미리 구입해둔
📍라피트 고속열차 티켓을 실물로 교환하고
(간사이공항 제1터미널 2층 E출입구)
​
📍간사이공항 관광안내소에서 주유패스도 교환하려고 했는데, 모든 한국인들이 주유패스 교환줄에 엄청 길게 서있는거에요😂
도저히 줄이 줄어들것 같지 않아서 난카이 난바에서 교환하려고 쿨하게 돌아섰어요ㅋㅋㅋ
(난카이난바역 가시는분들은 거기서 교환하시는게 더 빨라요!!!)

이렇게 라피트 고속열차 타고 40분을 달려서
난카이난바역에 도착했어요!
난카이난바에서 숙소까지 1정거장 지하철타고 가서
캐리어 맡겨두고 너무 배고파서 ㅠㅠㅠ
​
도톤보리 겐로쿠스시에 가서 먹었어요!
(90프로가 한국인이랍니다ㅋㅋㅋ)

제가 찾아본 스시집은 다 오후5시나 넘어서
오픈해서ㅠㅠ 선택지가 크게 없었답니다
엄마랑 적당히 주문해서 먹고 간식배를 남겨뒀어요

여기까지왔으니 글리코상을 만나러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면서 비오길래
도톤보리에 hosino coffee에 들어가서
핸드드립 커피 핫,아이스 주문해서 마시면서
잠깐 카페인 충전했답니다!

그리고 숙소 돌아가는 길에 아쉬우니
계란 샌드위치&녹차&맥주사서 갔어요ㅋㅋ
​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5시 넘으면서 어두워지길래
하루카 300 야경을 보러가려고 나왔답니다:)

도톤보리 낮,밤 느낌이 많이 다르죠✨

하루카 300 티켓은 미리 클룩에서 예매했어요!
​
도착해서 오사카 야경을 보는데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면서
괜히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었어요ㅠㅠㅠㅠ

너무 이쁜 야경이었답니다✨
이렇게 깜깜할때 혼자 나온게 얼마만인지

보기만해도 너무 이쁘고 멋지죠!!!
엄마랑 한참을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고
사진찍었던것 같아요 ✨
그리고 저녁 야끼니꾸 먹으러!

야키니쿠 호르몬 타카라(구로몬-난바)
도톤보리 쪽 야끼니꾸 맛집이라고 찾아갔는데
맛집 까지는 모르겠고ㅋㅋㅋ
엄청 얇게 쓸어져있어서 부드럽긴했어요!
배부르게 먹으려면 여자둘이서도 20만원 훌쩍 넘을거같아서 적당히 먹고 나왔답니다 😂
​
옆에 오꼬노미야끼 맛집이 있는데
숙소로 테이크아웃해서 가져와서 편하게 먹었어요🤎

너무 행복했던 일본 오사카 첫째날을
엄마랑 함께와서 더 좋았고
자유부인으로 와있으니 더 좋았어요!
이날 거의 15,000보 정도 걸어다녀서 코골고 잠들었답니다ㅋ
​
​3박4일 오사카 쿄토 일정표 공유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