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여행 /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 온천 추천

제가 몇년만에 일본 오사카&쿄토 3박4일 여행을 가게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숙소,관광지를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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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평소에는 아침을 안먹는데
여행가면 괜히 조식 챙겨먹고 싶은 심리...
그냥 남이 잘 차려줘서 맛있나 싶기도하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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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본여행은 많이 걸어다녀서
엄마랑 같이가는만큼 온천도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
호텔 위치+조식+온천 기준으로 알아봤답니다!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는 위치가
공항으로 가는 라피트 열차 타기에 멀지않고
지하철역도 가까워서 아주 좋았어요!

도톤보리 근처에 있어서 오사카 중심가에 있는거나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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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시간 3시보다 일찍 도착해서 캐리어 맡기고
먼저 도톤보리에서 점심먹고 커피도 마시고 했어요!

로비가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고급진 느낌이죠!
한국인 직원분들도 계셔서 소통하는데 더 편하게 할 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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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구경하다가 체크인 하고 방으로 들어왔어요!
일본은 호텔들이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엄청 쾌적하고 깨끗해서 좋더라구요

룸에 들어가면 당연히 티비도 달려있는데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에는 아무리 찾아도 한국채널이 안나오고 기본 몇개채널만 고정되어있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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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막이 싫을때 틀어놓으시면 될 것 같아요!

침대 옆에 한쪽으로 쇼파랑 테이블이 있는데
은근 편해서 엄마랑 둘이 앉아서 3일내내 저녁에 맥주도 마시고 수다떨면서 지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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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침대위에 가지런히 올려져있던
상하의 잠옷(?)이 있는데 스파하러 올라갈때 입고 가시는거에요

당연히 스파하는 곳은 사진 불가라서
핸드폰은 방에 두고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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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입구인데 방 카드키를 찍어야 입장 가능하니 카드키 꼭 잘 챙기셔야되요!

야외 스파하는데 윗공기는 시원하고
스파는 뜨끈하고 너무 좋았어요ㅋㅋㅋ
목욕탕 가면 공기 답답한거 싫어하는데 야외 스파는
그런 기분도 안들고 정말 한참을 물에 담그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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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에 앉아있으면 한국인분들 정말 많아서
한국 목욕탕 느낌이랄까...ㅋㅋㅋ

마지막으로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 조식!
조식메뉴는 조금씩 매일 달라지는데
밥, 카레, 국은 늘 준비되어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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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엄마는 3일내내 아침에
샐러드,계란,커피,낫또 위주로 먹었어요!
이렇게 먹으면 화장실도 잘가고 속닥속닥...
부대끼는 느낌도 없어서 딱 좋아요ㅋㅋㅋ

연말연초에 일본 오사카 여행 가시는 분들은
내돈내산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 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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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위치도 지하철 타고 돌아다니기 너무 좋고
도톤보리도 가깝고
스파+조식+룸 컨디션 다 너무 만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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