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아기 파마 미용실 기다리는 팁

이주전에 둘째가 24개월이 되면서
파마를 해야겠다 마음먹고
다음날 미용실 예약 했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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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면 36개월부터 하는게 좋다(?)고하는데
최대한 뿌리에 닿지않게 하면
24개월이나 36개월이나
상관없을 것 같아서 저는 도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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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이 피부가 예민한 편이면
고민 더 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원래 저 닮아서 살짝 곱슬머리인데
아기들은 파마하면 너무 귀엽잖아요😍

더 클수록 기다리는게 힘들 것 같아서
24개월에 하는게 낫다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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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 많은 편 + 반곱슬머리라서
처음하는 파마치고는 잘 나올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머리 다듬고 파마 말기 시작!
미디어의 도움을 받습니다....
제발 움직이지말고 기다려줘ㅠㅠ

너무너무 귀엽죠...♥️
온 세상 사람들이 다 봐줬으면 하는
너무 귀여운 비주얼!!!!!

꼼꼼하게 잘 말아주셨답니다!
앞머리도 제가 뽀글뽀글해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때아니면 언제 또 뽀글하겠나 싶어서요

한 20-30분 지나니까 슬슬 엉덩이 떼고싶죠
미디어도 필요없고ㅋㅋㅋㅋ
집으로 가겠다고 탈출한거 겨우 달랬어요

좋아하는 초코우유, 막대사탕 챙겨가서
움직이기 시작할때 줬더니
다행히 시간 연장 됐어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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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기+드라이기에서 조금 위기가 있었지만
거의 1시간 넘게 잘 버텨준 둘째
너무 기특하더라구요ㅋㅋ

막 머리 감고 집으로 가는길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데 웃겨서ㅋㅋㅋㅋ

그래도 아기 파마는 뭘해도
너무 귀엽지않나요!!

풍성한 머리숱이 한층 더 풍성해지고
지나가는 분들&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너무 귀여워해주시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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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 파마치고
뽀글뽀글 너무 잘나와서
저는 대만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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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이 2주정도 지난 상태인데
잘 유지되고 있어요!!

아기 파마 고민하시는 분들은
자아가 더 생기고 더 크기 전에..
하시는게 미용실에서 오래 앉아있을거에요!!!

바로 미용실 예약하시고
아기 파마 도전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