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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봉투 이름, 실수 없이 쓰는 법! 예시까지 정리했어요

♡⃨일상♡⃨

by 밤비주디 2025. 4. 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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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시즌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고민하게 되는 게 바로 축의금 봉투 이름이에요. 결혼식에 참석하거나, 혹은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축의금을 보내야 할 때, ‘봉투에 이름을 어떻게 써야 할까?’ 하고 머뭇거려본 경험 있으시죠?

오늘은 실수 없이, 예의 바르게 축의금 봉투 이름 쓰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어요.



1. 축의금 봉투 겉면은 이렇게!

봉투 겉면에는 보통 ‘祝儀(축의)’ 또는 ‘축하’ 라는 글자를 씁니다. 요즘은 이미 인쇄되어 있는 봉투가 많지만, 직접 쓰게 된다면 한자 ‘祝儀’가 더 격식 있어 보여요.

그리고 오른쪽 아래에는 이름을 적는 공간이 있는데요, 여기엔 반드시 자신의 이름만 적어야 해요.
가족 단위로 줄 경우에는 ‘○○가족 일동’, 친구들과 함께 모아서 줄 경우에는 ‘○○ 외 2명’ 또는 ‘○○ 일행’ 등으로 적습니다.


2. 상황별 이름 쓰는 예시
• 혼자 가는 경우
→ 본인의 실명만 적습니다. (예: 김민수)
• 가족이나 부부 동반
→ 대표 이름 + 가족 또는 부부 표시 (예: 김민수 가족, 김민수·이은지)
• 여러 명이 함께
→ 대표 이름 + 외 ○명 (예: 김민수 외 3명)
• 회사 대표로 가는 경우
→ 회사명 + 본인 이름 or 직책 (예: ㈜OOO 대표 김민수, OOO 과장 김민수)



3. 축의금 봉투 안에는?

봉투 안에는 돈과 함께 작은 쪽지나 명함을 함께 넣는 경우도 많아요.
이는 봉투 겉면에 이름이 잘 안 보이거나, 분실 위험이 있을 때를 대비한 센스입니다.
쪽지에는 간단히 “○○ 드림” 또는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김민수” 정도로 적어주면 좋아요.



4. 참석하지 못할 때

참석하지 못해도 축의금을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봉투에 이름을 더 명확하게 적어주는 것이 좋아요.
택배나 대리 전달을 통해 전할 경우 ‘축하드립니다 - 김민수 드림’ 같은 문구를 봉투 겉면에 함께 적어도 무방합니다.


5. 축의금 봉투 이름, 이렇게 쓰면 NG!
• ‘○○ 드림’을 겉봉투에 쓰는 경우 → 이는 편지에 쓰는 표현이에요. 겉면엔 이름만 간단히!
• 닉네임이나 약식 이름 → 실명으로 써야 식장에서 식별이 잘 돼요.
• 지나치게 큰 글씨나 장식 → 단정하고 깔끔하게 쓰는 게 좋습니다.



축의금 봉투, 작지만 예의가 담긴 표현이에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위의 기준만 기억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실수 없이 작성할 수 있어요.
특히 요즘은 축의금 대신 마음만 전할 때도 있으니, 이름 한 줄에도 정성을 담는 마음이 중요하겠죠?

여러분도 이제부터는 ‘봉투 이름’ 헷갈리지 마세요! 필요한 분들께 이 글 공유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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